'압구정 백야' 예고, 육선지-장무엄 "네 쌍둥이로 만족하겠다"…임신 포기?
'압구정 백야' 육선지(백옥담)과 장무엄(송원근)이 더 이상 임신을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124회 예고에는 장무엄이 육선지의 가족들과 임신, 출산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장무엄은 오달란(김영란), 육선중(이주현), 김효경(금단비) 앞에서 육선지에게 "수는 형이 결혼해서 딸 삼둥이 낳는거야"라며 "하나는 우리가 키우면 되고"라고 말했다.
이후 장무엄은 자신의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에게 "저희 다진정성으로 만족할거예요"라고 말했다. 백옥담은 집안 어른들의 눈치를 보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압구정 백야' 123회 방송에서 장무엄과 육선지의 임신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 점을 보러간 오달란은 걱정 가득한 얼굴로 나왔다. 이어 조장훈(한진희)에게 두 사람 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밖에도 예고에는 조장훈의 외도를 확신하며 증거 찾기에 돌입한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갈수록 내용이 이상해진다" "'압구정백야' 내용이 산으로 간다" "'압구정백야' 어떻게 막을 내릴까?" "'압구정백야' 육선지와 장무엄, 딸 낳는 것을 포기했나?" "'압구정백야' 장화엄과 백야 분량이 너무 적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 예고영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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