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 "진지하게 고려中"

입력 2015-04-10 12:59


▲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사진 채리나 캡처)

채리나가 박용근과 결혼 계획을 밝혔다.

채리나 박용근 결혼 계획은 9일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에서 공개됐다. 채리나는 연인 박용근(LG트윈스)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채리나 박용근은 2013년 1월부터 열애 중이다. 채리나는 "부모님께 잘하는 남자여야 한다. 물론 나도 상대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른 결혼해서 예쁜 아기를 낳고 싶은 마음이 있다. 진지하게 결혼 계획을 갖고 있다. 연애할 때 주도권은 내가 잡고 있다. 다행히 아직까지 내 애교가 먹힌다"고 박용근과의 결혼을 언급했다.

한편 채리나 박용근은 2012년 쿨 멤버 김성수의 전처 사고사 현장에서 동석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사고 이후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