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10분이면 끝!' 사무실 스트레칭

입력 2015-04-10 10:15
수정 2015-04-10 17:53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10분이면 끝!' 사무실 스트레칭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으로 두통, 근육통, 수면 장애 등이 있는 가운데 회사에서도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자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사에서 하루 종일 구부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바라보며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와 팔 등이 결리기 일쑤다.

이에 별다른 운동기구 없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사무실 스트레칭 9종 게시물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무실 스트레칭은 별다른 운동기구 없이도 사무실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집중력을 높여주고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다.

사무실 스트레칭은 1단계는 앞으로 목 굽히기, 2단계 머리잡고 목당기기, 3단계 손바닥 몸 쪽으로 당기기, 4단계 깍지 끼고 등 밀기, 5단계 의자에 앉아 몸 앞으로 굽히기, 6단계 다리 교차해 앉아 몸 굽히기다.

사무실 스트레칭 각 동작마다 10~15초를 유지하며, 2~4회 반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또한 직장인들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기에, 목 주변 인대가 두꺼워져 손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손목 통증을 호소한다. 손목에 좋은 스트레칭은 수시로 손목 돌리기가 있다. 돌리는 방향은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순으로 회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