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특징, '잠이 솔솔' 숙면에 좋은 체조

입력 2015-04-10 09:55


멜라토닌 특징, '잠이 솔솔' 숙면에 좋은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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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토닌 특징이 생체리듬을 조절해 수면을 유도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숙면에 도움 되는 체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숙면에 좋은 체조에 관한 내용이 올라왔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자율신경 가운데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돼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을 돕는 물질이 분비되 숙면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체조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선보인 것은 '주먹으로 실면혈 두드리기'이다. 자리에 앉아 왼발을 오른쪽 무릎 위에 얹어두고 오른손으로 발목을 잡은 뒤 왼손으로 주먹을 가볍게 쥔 후 발뒤꿈치 한가운데를 천천히 두드리는 동작이다..

다음은 무릎을 굽혀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인 뒤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허리까지 자극을 주고, 등까지 바닥에 닿도록 구르기를 하는 것이다.

마지막 동작은 편안하게 누운 채로 '심호흡하기'이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눈은 꼬리뼈 앞쪽을 바라보면 된다.

전문가들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3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신체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