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강예원, D컵 볼륨이 콤플렉스… 또 다른 하나는? '폭소'

입력 2015-04-10 09:45
수정 2015-04-10 11:30
해피투게더 강예원, D컵 볼륨이 콤플렉스… 또 다른 하나는? '폭소'

강예원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가운데 또 다른 콤플렉스가 화제다.



(해피투게더 강예원 사진=맥심/ 아레나)

강예원은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여군특집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했다.

강예원은 찬 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비비크림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소대장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 찬바람을 맞으면 촌년 볼따구로 변신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강예원은 이날 홍조가 콤플렉스라고 밝혔다.

한편 강예원은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마당발 특집으로 오지호, 홍석천, 김민교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강예원은 "남자들이 나를 다 섹시하다고 생각을 한다. 사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글래머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강예원은 "운동장에서 운동회 할 때 압박붕대를 매고 달릴 정도였다. 이제 시대가 바뀌고, 시상식이나 그런 자리에서는 드레스를 입으면 어쩔 수 없이 본의 아니게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해서 오픈이 되었지만 굉장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강예원은 과거 ‘젠틀맨 코리아’와 인터뷰에서도 큰 가슴이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다. 강예원은 섹시한 몸매가 화제가 된다는 말에 "예전엔 내 몸매를 바라보는 시선이 불쾌했지만 요즘은 괜찮다"며 "언제부턴가 서구적인 글래머가 많아졌다. 나 정도는 별거 아니구나, 착각하지 말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