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중국 최대 시상식 ‘음악풍운방’ 초청…한류 대세 입증

입력 2015-04-10 08:21
수정 2015-04-10 12:42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중국 ‘음악풍운방’ 시상식에 초청됐다.

정용화는 오는 13일 중국 선전 심천완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최고 스타들이 함께 하는 제15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에 참석한다.

정용화는 시상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치며 중국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중국 팬들을 만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용화 외에도 중국 최연소 아이돌 그룹 TFBOYS, 중국의 배우 겸 가수 주필창(周笔畅), 등자기(邓紫棋), 소유붕(苏有朋) 등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한다. 특히 인기 아이돌 TFBOYS와 정용화는 2014 인웨이타이 시상식, 2014 아이치이의 밤, 2015 호남위성TV 춘절만회 등 중국 주요 행사에 함께 참가하며 친분을 쌓아 현지 가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용화가 참석하는 중국 제15회 음악풍운방 시상식은 13일 오후 6시 30분(이하 현지시간)부터 중국 텐센트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시상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는 음악풍운방 공식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