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유명 언더웨어 베라 왕 제품을 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오쇼핑이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베라 왕(VERA WANG)'의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 왕 인티메이츠(VERA WANG INTIMATES)'를 오는 12일 밤 10시 40분에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베라 왕은 '랄프 로렌'의 디자인 디렉터 출신으로 미쉘 오바마, 사라 제시카 파커 등 유명인이 선호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다.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식에서 탕웨이가 베라 왕의 드레스를 입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된 바 있다.
'베라 왕'과의 단독 라이선스 계약 체결 이후 첫 번째로 선보이는 언더웨어 브랜드 '베라 왕 인티메이츠'의 '리얼 베라(Real Vera) 001' 컬렉션은 '베라 왕'의 실제 웨딩드레스 디테일을 그대로 반영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오는 12일 '리얼 베라 001' 컬렉션 론칭 방송에서는 '리얼 베라 화이트', 스칼렛 핑크', '그래이스 골드', '올리비아 블루', '엘리자베스 블랙' 등 브라팬티 5종 세트와 나이트가운을 세트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
CJ오쇼핑 언더웨어침구팀 이선영 팀장은 "'베라 왕 인티메이츠'는 웨딩드레스의 풍성한 레이스와 여성스러운 곡선미, 우아한 색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웨딩드레스의 아름다움을 담은 제품인 만큼 많은 여성들이 선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