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병사'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확정

입력 2015-04-09 19:54
수정 2015-04-09 19:54
▲(사진=MBC)

'진짜사나이' 박형식 재벌의 딸 출연 확정

9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박형식은 '재벌의 딸'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식은 극중 백화점 본부장 유창수 역을 맡을 예정이다. 유창수는 어릴 적 신발끈도 자신의 손으로 맨 적이 없을 정도로 곱게 자란 인물이다. 돈 잘 쓰고 잘생기고 잘 놀며 자신감이 넘치는 재벌 2세 역할을 맡었다. 극중 푸드마켓 반찬가게 아르바이트생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재벌의 딸'은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