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블랙코미디 커플 '광고까지'

입력 2015-04-09 17:48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이 광고계를 접수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의 광고 출연은 9일 웅진식품이 발표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은 '자연은 지중해햇살'의 모델로 호흡을 맞춘다.

유준상과 유호정은 현재 SBS 인기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권력과 부를 모두 갖춘 대한민국 상위 1% 집안의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재벌 연기를 거부감 없이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웅진식품 측은"유준상씨와 유호정씨는 최근 드라마에서 완벽함을 추구하는 상위 1%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가진 인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높다" 며 "두 배우가 프리미엄 착즙주스의 장점과 합리적인 가격 두 가지 면모를 가진 '자연은 지중해 햇살'을 잘 표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준상, 유호정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