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발라드 '커피소년'VS 애교만점 '레드벨벳'...컬투쇼에서 입담 과시
(두시탈출 컬투쇼 레드벨벳 커피소년 사진 설명 = SBS '컬투쇼' 방송화면캡쳐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캡쳐)
9일 방송된 SBS '두시탈출 컬투쇼-특선라이브 코너'에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과 가수 '커피소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커피소년을 처음 본 DJ 컬투는 "그룹인 줄 알았다"라면서 "커피소년이 아니라 성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커피소년은 "처음에 나올 때는 소년이었다"고 응수했지만 컬투는 "커피장년이나 청년이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맞받아쳐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 컬투는 레드벨벳에 "요즘 '주세요 춤'이 화제다"라며 애교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레드벨벳 예리, 웬디, 아이린, 조이, 슬기는 차례대로 개성 넘치는 포즈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은 SM소속사 대표 신예 그룹으로 최근 '아이스크림케이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커피소년은 지난 2010년 '사랑이 찾아오면'으로 데뷔해 '장가갈수있을까','이게 사랑일까'등의 감성충만한 곡들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