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유천, 아시아가 좁다

입력 2015-04-09 14:49
수정 2015-04-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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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역대급 글로벌인기로 화제다.

9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해외인기가 폭발적이다. 이미 아시아에서는 공식화된 박유천의 드라마 흥행에, 벌써부터 아시아를 넘어 선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Hulu, 숨피 TV, 드라마피버, 글로벌 tv비키 등 해외 동영상 공유사이트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를 방영함과 동시에 리뷰와 평점이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이러한 해외 반응이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박유천 효과’로 한류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

앞서 박유천의 중국 팬들이 이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의 포스터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중국의 대표SNS인 웨이보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가 드라마 부분 핫 토픽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중국 내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외에서도 알아보는 냄보소 최무각의 매력!”, “박유천, 한류 열풍의 주역다운 인기몰이!”, “역시 글로벌 스타의 위엄! 냄보소 흥하자!”, “박유천, 전세계적으로 핫하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연쇄살인범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