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제이’ 대표 비나정(Vina Jung), 한국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서 특강 진행

입력 2015-04-09 14:34


‘비나제이’ 대표 비나 정 디자이너가 23일 오후 5시 한국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한다.

비나 정 디자이너는 란제리 디자이너로 F/W 서울패션위크 패션페어, 도쿄 한일 프렌드쉽 페스티벌, 코리아스타일위크 란제리 패션쇼 등 다수의 유명 패션쇼에 소개된 디자이너다. 2009년 프랑스 참가자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트라이엄프 인스피레이션 어워즈에서 1등을 차지하고 콘셉트 파리(CONCEPT PARIS) 1등을 하는 등의 이력을 가진 실력파 디자이너이며, 케이티 페리, 엠버 허드 등의 셀레브리티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비나 정 교수는 ‘란제리 브랜드 경영하기’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며, 치열한 패션계에서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 1인 10역을 해야 하는 1인기업에서 직원3명을 거느린 CEO가 되기까지 / 가격경쟁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해답은 차별화된 디자인 뿐! /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가져오는 브랜드 경영 노하우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패션디자인 및 패션비즈니스 전공의 4년제 학사학위와 2년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가을학기 및 2016년 신입생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우수한 패션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한편 한국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패션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여 제작과 실습을 중심으로 현장실무와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통하여 아이디어 표현능력을 갖춘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패션관련업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취업 및 창업 협력, 인턴쉽 및 각종 행사, 산업체 현장 실습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나 학교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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