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얼마나 맛있길래..."폭죽 터지는 느낌"

입력 2015-04-09 11:44


수요미식회 피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얼마나 맛있길래..."폭죽 터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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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피자 맛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피자 맛집 세 군데가 소개됐다.

이날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 첫 번째로 소개된 압구정 소재의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가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따.

결혼 전 남편과 연애 시절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를 찾은 경험이 있다는 이현이는 "남편과 심하게 싸우고 기분이 나쁜 채로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귀찮아서 제일 위에 있는 거로 시켰는데 맛을 본 순간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로 맛있었다"라며 "'진짜 맛있어. 짜증나게' 정말로 이 멘트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강민혁은 "치즈랑 빵 토마토 세가지가 특별한 게 없을 것 같은데 치즈는 부드럽게 녹아내리고 그 안에 생토마토가 터져서 맛을 퍼트렸다"며 "가장 좋았던 건 쫀득한 도우다. 세 가지가 어울리니까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