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울트라 올레드 TV' 북미시장 진출

입력 2015-04-09 11:20


LG전자의 TV 신제품 '울트라 올레드 TV'가 북미 시장에 진출합니다.

LG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을 대상으로 TV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울트라 올레드 TV'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회에선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만든 영웅 드라마 '데어데블' 발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데어데블'은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등과 함께 미국 최대의 만화 제작사인 '마블(Marvel)'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드라마로는 처음 제작됐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LG전자와 넷플릭스 간의 협업으로 이뤄진 것으로, 두 회사는 앞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서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