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레리나', 홈쇼핑 인기로 벨포트의 또 다른 주력 화장품 등극

입력 2015-04-09 11:02
배우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 가수 에일 리가 모델로 활동 중인 카고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유통망 확장에 나서고 있는 화장품 멀티 브랜드숍 벨포트가 또 하나의 주력 제품을 더했다.



지난 6일 벨포트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스위스 라보(LABO)사의 '필레리나(Fillerina)'가 홈쇼핑에서 큰 성과를 얻으면서 또 하나의 경쟁무기로 부상한 것.

벨포트 측에 따르면 필레리나는 론칭 방송부터 CJ오쇼핑 단독 앵콜 방송 '위클리 베스트(Weekly Best)'까지 단 10회 방송 만으로 34,222세트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따라 필레리나는 2014년 12월 첫 국내 론칭 이후 1차 오더 물량을 완판하며, 지난 6일 방송을 위해 2차로 긴급 수입 물량을 들여왔다.

이와 관련 벨포트의 필레리나 홍보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필레리나의 매출은 약 68억원에 달한다"며, "계속되는 고객들의 추가 요청으로 3차 수입물량도 미리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미 국내에서 '바르는 필러'로 유명한' 필레리나 그레이드2' 제품은 세계특허 독점 기술의 모공보다 300배 작은 초미세 히알루론산을 6단계로 쪼개서 피부 각층에 깊숙이 침투시켜 빈틈없이 탱탱한 아기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

28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스위스의 혁신적 화장품 기업인 라보(LABO)사에서 출시한 필레리나 앰플 세트 '필레리나 그레이드2'는 유럽의 건강, 뷰티 관련 안전성 검사 및 인증기관인 '파코덤(Farcoderm)'에서 효능을 인증, 특허 받은 홈 필러 기술로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