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피자, 한남동 부자피자 "대기업 회장님도 좋아해"

입력 2015-04-09 11:55
수정 2015-04-09 13:07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수요미식회 피자, 한남동 부자피자 "대기업 회장님도 좋아해"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이 군침을 돌게 한다.

지난 8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모델 이현이, 씨엔블루 강민혁이 출연한 가운데, 피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수요미식회' 피자로는 신사동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한남동 '부자피자', 워커힐 호텔 '피자힐'이 소개돼 '피자광'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먼저 신사동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정통 나폴리 맛집으로, 국내 최초 나폴리 피자협회 인증을 받은 '마리나라 No.1'과 같은 피자로 유명하다.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맛을 본 이현이는 "표정관리가 안 될 정도로 맛있다", 강민혁은 "입안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다. 파티가 열리는 것 같다"며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또 국내 대기업 회장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유명해진 한남동 '부자피자'는 '부자 클라시카 피자', 한강과 워커힐 호텔에 위치해 있는 '피자힐'은 '콤비네이션 피자'와 안창살이 들어간 '매콤한 피자'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입맛을 다시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판정단은 양념된 소고기 안창살이 들어있는 '매운 피자' 역시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메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다소 비싼 가격대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사진=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