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최고 4.9대 1··· 전량 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5-04-09 10:05
롯데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441-1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4.9대 1, 평균 4.1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일(수)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총 9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 6명이 몰려 평균 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59㎡A타입은 159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에서 779건이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인 4.9대 1을 기록했다.

59㎡B타입은 2.05대 1, 59㎡C타입과 D타입은 각각 2.33대 1과 2.69대 1로 마감됐다. 전용 84㎡타입 역시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당해에서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는 주말까지 3만 8천여명이 몰렸고,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4천여건의 상담 예약이 접수되는 등 분양가 상한제를 마지막으로 적용 받는 단지로 주목 받았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4400여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3차 물량은 지하 5층~지상 47층, 6개 동,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16일(목) 당첨자 발표, 계약은 21일(화)~23(목)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