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티스 페스티벌] 트위터로 본 '잼 프로젝트' 한국 방문기

입력 2015-04-09 09:53
수정 2015-04-09 17:17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진구의 AX코리아에서 개최된 란티스 페스티벌 2일의 공연에 모두 출장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냈던 잼 프로젝트. 트위터로 들아본 이들의 한국 여정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본다면 아마도 "즐거움"이란 단어로 압축될 수 있을 것이다. 입국부터 공연, 그리고 출국까지 이어지는 이들의 트윗을 살짝 들여다 보았다.

<p>

한국입니다.

오랜만의 서울입니다만, 반드시 먹는 떡볶이( *`ω´)

오늘 먹은 것은 매워!

고기는 먹지 않으니까, 아무래도 이런걸 먹게 됩니다.😅

란티스 페스티벌 1일째. 힘 내겠습니다.

</p>— 奥井雅美 (@LoveLoveDragon) 2015년 4월 4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이미 한국에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는 베테랑 그룹 잼 프로젝트의 홍일점 오쿠이 마사미의 서울 첫 트윗은 떡볶이에 대한 찬양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는 이들의 장대한 한국 먹거리 탐방의 시작에 불과했다.



<p>콘텍트 렌즈 잃어버렸다 (^^;;그래서 오쿠이 마사미에게 컬러 렌즈 빌렸다. 요시키 컬러 렌즈 첫 체험. 갈색이야 ㅋㅋ\(^o^)/*。。。

#jamproject #wegodany </p>— きただにひろし (@gokigensandany) 2015년 4월 4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1일차 공연에서 무대 위에서 가장 신이 났던 후쿠야마 요시키는 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다. 눈에 착용하고 있던 콘텍트 렌즈를 떨어뜨리고 말았던 것. 그리고는 공연 뒤 동료인 오쿠이 마사미의 컬러 렌즈를 빌려다 착용하고는 키타다니 히로시의 카메라 앞에서 장난스런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p>잘 마셨다! 잘 먹었다! 삼겹살❤️너무 맛있어。。。#jamproject #wegodany</p>— きただにひろし (@gokigensandany) 2015년 4월 4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평소 한국 술과 한국 안주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드러내던 키타다니 히로시의 삼겹살 사랑은 이 날도 그칠 줄을 몰랐다. 멤버가 함께한 것으로 보이는 한국 고기집에서의 술자리는 대단히 유쾌해 보인다.

<p>μ's뮤즈의 인기는 어딜 가도 대단하네💖

대합창이야-🎵

”장로팀”JAM도 힘내야지

☆*:.。. o(≧▽≦)o .。.:*☆</p>— 奥井雅美 (@LoveLoveDragon) 2015년 4월 5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2일차 공연의, 잼 프로젝트보다 앞선 순서의 뮤즈의 공연을 바라보는 오쿠이 마사미의 트윗이다. 이미 10여년을 내한공연을 해온 한국 공연의 터줏대감의 자존심이 엿보인다. 그리고 잼 프로젝트는 이 날도 이러한 자신감의 이유를 훌륭하게 증명해 보였다.



<p>Starting Style 대합창! 소름! 눈물 때문에 눈 앞이 안 보여! </p>— 福山 芳樹 (@yoshikifukuyama) 2015년 4월 5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한국인의 소위 '떼창'은 여러 일본 아티스트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것으로 보였고 이는 이미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잼 프로젝트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관객들과 아티스트 모두가 한가득 감동을 얻어가며 네 시간여의 마지막 공연이 종료되었다.



<p>파티 파티 파티 *\(^o^)/*

스타트!。。。

#jamproject #wegodany</p>— きただにひろし (@gokigensandany) 2015년 4월 5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2일차 공연 뒤에도 어김없이 고기집에서 뒷풀이가 이어졌다. 공연장에서도 "막걸리"와 "참이슬"을 외쳤던 키타다니의 멘트처럼 이 날도 멤버들은 막걸리와 참이슬을 마셨을 것으로 추정된다.



<p>안녕 한국. 또 만날 날까지 마스크3 </p>— 福山 芳樹 (@yoshikifukuyama) 2015년 4월 6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p>그럼 일본에 돌아갑니다*\(^o^)/*

한국의 모두들 바이바이✨

또 봐요!

감사합니다-💕 </p>— 奥井雅美 (@LoveLoveDragon) 2015년 4월 6일 <script async src="//platform.twitter.com/widgets.js" charset="utf-8"></script>

마스크를 쓴 채로 출국을 준비하는 잼 프로젝트. 뮤즈의 멤버 Pile이 인플루엔자로 공연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이어, 같은 그룹의 쿠보 유리카가 고열 증세를 보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무쪼록 공연 참가자 전원 건강에 유의해서 더 이상 감기로 앓아눕는 사람이 없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