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사람 황혜영, "39살 결혼..앞으로 편하게 살라고 주신 선물"

입력 2015-04-09 13:25
엄마사람 황혜영, "39살 결혼..앞으로 편하게 살라고 주신 선물"

‘엄마사랑’ 황혜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엄마사람 황혜영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내셔널 엄마그래픽 ‘엄마사람’에서는 투투 출신 황혜영, 주얼리 출신 이지현, 방송인 현영이 출산 후 엄마로서 육아를 하며 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혜영은 “나는 그동안 살면서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안 하고 살았던 것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을 38살에 만나서 39살에 결혼했다. 나는 39살부터 다른 삶을 산다고 얘기한다. 우리 신랑 만나서 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또 황혜영은 “그동안 힘들게 살았으니까 앞으로 좀 편하게 살라고 내게 주신 선물이라 생각한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엄마사랑’에서 현영은 딸 다은이의 감정표현에 눈물을 흘렸다. (사진 = 엄마사람 황혜영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