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과 열애, 나란히 시사회 뒷풀이까지.. '당당'

입력 2015-04-09 11:45
윤현민♥전소민과 열애, 나란히 시사회 뒷풀이까지.. '당당'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한 영화관서 열린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석했다. 연예 관계자가 많은 자리였지만 같이 다녔고 둘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도 당당히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들이 친하게 지내는 건 맞지만 교제 여부는 개인적인 일이므로 알지 못한다. 확인 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 정경호가 이들의 만남에 사랑의 오작교 역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지난 2013년 방송한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해졌고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선 전소민과 나란히 출연했다. 두 사람을 잘 알고 있던 정경호가 중간에서 이들을 연결시켜줬다는 것.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했고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2005년 한화이글스, 2006년 두산베어스에서 선수활동을 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2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중이다.

전소민은 2006년 영화 '신데렐라'로 데뷔했고 2013년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에 출연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