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대체휴일?'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야호!

입력 2015-04-08 17:57
수정 2015-04-08 18:17
▲(사진=SBS)

'연차 활용, 가족여행 가능' 5월 관광주간 단기방학 야호!

5월 전국 초중고 단기방학 소식이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봄 관광주간을 맞아 정부부처, 전국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가족여행도 가능해졌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5일, 화요일)과 석가탄신일(25일, 월요일)이 있다. 연차를 쓰면 황금 연휴로 연결된다.

2015년은 공휴일이 총 66일이다. 지난해 68일보다 이틀 줄었다. 하지만 대체휴일제가 시행된다.

올해 설 연휴가 대표적이다.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연휴였지만, 수요일~금요일이기 때문에 주말을 합치면 총 5일을 연휴로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일부 직장인은 이틀 연차를 활용해 총 9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낸 바 있다.

9월 추석 당일은 일요일(9월 27일)이지만 '대체휴일제 시행'에 따라 추석연휴는 최장 5일이나 된다.

한글날(10월9일)과 성탄절(12월25일)은 금요일로 사흘간 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