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커플 액세서리가 증거?'

입력 2015-04-08 17:37


김연아, 김원중과 재결합 '커플 액세서리가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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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김원중과 재결합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8일 한 매체는 빙상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원중과 김연아가 최근 재결합해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김원중과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새로운 마음으로 재결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은 헤어지면서 착용하지 않았던 특별한 액세서리를 다시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고 이후 2012년 태릉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김연아는 지난해 3월 소치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김원중과 2년째 교제하고 있다”고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김원중은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일으켰다.

또한 지난해 1월 휴가 중 상무 아이스하키 팀 선수들과 강남에서 여성들과 밤샘파티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또 다시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이후 김연아와 김원중은 사이가 멀어지면서 이별한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