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방통위 선정 제작역량 평가 3년 연속 '매우 우수'

입력 2015-04-08 17:11


한국경제TV가 등록PP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에서 3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014년도 등록PP 대상 콘텐츠 제작역량평가를 실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매우우수 등급에는 한국경제TV를 비롯해 SPOTV, SPOTV2, MTN, 애니박스 등 11개 채널이 포함됐고 . 계열PP는 CJ계열 4개, SBS계열 3개, MBC계열 2개, KBS계열 1개가 선정됐다.

우수 등급에는 CJ계열 6개, HCN계열 3개, SBS, MBC, C&M계열 각 2개, 티브로드계열 1개 등 16개의 계열PP 채널이 선정됐고 중소 개별PP 중에서는 이데일리TV, 부동산경제TV, 토마토TV 등 18개 채널이 포함됐다.

등록PP 대상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는 방송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2년에 도입된 것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평가하는 자원경쟁력, 제작과 유통 경쟁력을 평가하는 프로세스 경쟁력, 경제·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성과경쟁력을 14개 세부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0개 방송사업자 138개 채널이 참여했으며, KISDI 평가지원단에서 매우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미흡 등 5개 등급으로 평가한 결과를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위원회(위원장 이기주)의 심의를 거쳐 방통위에 보고 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