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적합업종 법제화 반드시 필요”

입력 2015-04-08 16:45


소상공인들이 적합업종의 법제화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 도란도란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 행사를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등과 개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의 필요성과 향후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대기업이 거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골목상권을 침탈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합업종에서 까지 밀려나게 된다면 더 이상 소상공인들의 설 자리는 없어진다”며 적합업종 법제화를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