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간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뭐 어때. 난 쿨한 여자"

입력 2015-04-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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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간다 장윤정, 전 연인 노홍철 언급에 "뭐 어때. 난 쿨한 여자"

장윤정이 방송에서 전 연인 노홍철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에서는 일반인 선곡단 중 한 여성이 자신이 가져온 노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일반인 선곡단 여성은 "내가 가져온 노래는 요즘 방송에 나오지 않는 '그 녀석'이..."라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뒤 자숙 중인 노홍철을 언급했다.

이에 제작진은 '요즘 자전거 타는 그 녀석'이라는 자막을 띄웠고 MC 문희준이 황급히 여성을 말리려 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최근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으며, 또한 '끝까지 간다'의 MC장윤정은 결혼 전 노홍철과 공개연애 한 바 있다.

이를 듣고 있던 장윤정은 웃음을 터트리며 "그걸 날 보면서 얘기하는구나. 뭐 어때. 나 쿨하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