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유상무, 유상무 장도연(사진 tvN)
개그맨 장도연 유상무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펼친 커플개그가 다시금 네티즌 관심을 끌고 있다.
유상무와 장도연은 지난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썸&쌈' 코너로 썸 타는 남녀를 능청스럽게 표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썸&쌈'은 친구 이상 연인 이하의 미묘한 남녀관계를 일컫는 '썸타다'라는 신조어를 소재로 회사 사장인 유상무와 그를 신입사원으로 착각하고 있는 장도연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묘하게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인 연기로 호평 받은 프로그램. 특히 두 사람의 19금 연기와 손발이 오그라드는 멘트로 매회 화제를 낳았다.
한편 장도연은 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 "남자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29살 이전에 있었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