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대만서 아시아 투어 ‘위 윌(WE WILL)’ 돌입

입력 2015-04-08 14:13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아시아 전역에 록 열풍을 몰고 간다.

FT아일랜드는 오는 5월 23일 대만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아시아 투어 ‘2015 FT아일랜드 라이브 위 윌(WE WILL)’의 포문을 연다. FT아일랜드는 대만을 시작으로 서울 및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WE WILL’은 앞으로 FT아일랜드의 음악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다섯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인 ‘아이 윌(I WILL)’의 연장선상에서 지어진 것으로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았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 공연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년 4개월 만에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정규앨범 ‘아이 윌’로 컴백한 FT아일랜드는 미국 빌보드 및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재능을 담은 앨범으로 FT아일랜드 음악사에 있어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 KBS2 ‘뮤직뱅크’와 SBS MTV '더 쇼'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