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정규 편성 가능성...섹시 초아 이번에도 함께?

입력 2015-04-08 15:27
마이리틀텔레비전 정규 편성 가능성...섹시 초아 이번에도 함께?



(마이리틀텔레비전 초아 사진 설명=에스콰이어 화보 / 쎄씨 화보)

지난 2월 설 특집으로 방송되었던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정규방송 편성 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험 방송 출연자가 공개됐다.

8일 관계자에 따르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예정된 출연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 걸그룹 AOA의 '초아', 방송인 '김구라', 개그맨 '김준현', 인기그룹 노을의 '강균성', 모델 겸 트레이너 '예정화' 등이다.

이 중 백종원, 초아, 김구라는 이미 파일럿 방송(테스트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줘 시청자들로부터 화제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특히 걸그룹 AOA의 초아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미모를 갖춰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었다. '짧은치마','단발머리','사뿐사뿐'등으로 사랑받았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인터넷과 방송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를 갖고 있다. 최근 1인방송 영역이 넓어진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독특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스타가 기획부터 출연까지 하며 최고의 개인 방송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 채널 전쟁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생방송으로 스타의 리얼한 모습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청자가 1등까지 결정하는 쌍방향 방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