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홍석천 하차 소감 '마지막으로 떠납니다'

입력 2015-04-08 11:34
방송인 곽정은과 홍석천이 JTBC '마녀사냥' 하차 소감을 밝혔다.



7일 곽정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년 8개월 동안이었어요. 매주 월요일 오후에 내가 옳다고 믿는 것 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19금 토크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사실은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따뜻한 사람들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는 것. 돌아보면 참 즐거웠고 뿌듯했고. 사람으로서 제가 성장할 수 있었던 보석 같은 기회였어요'라며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곽정은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참 많이 웃었고 때론 많이 울기도 했어요. 돌아보면 그 모든 것들이 다 의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4월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녀사냥'을 떠납니다'라며, '이제 또 다른 곳에서 생각을 전하는 사람으로 살겠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1년 8개월 동안 뜨겁게 사랑한 나의 프로그램, 이제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뜨겁게 응운하며 지켜볼게요. 제가 없는 '마녀사냥'도 여전히 재밌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홍석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젯밤 '마녀사냥' 회식 내친구 신동엽 동엽신 그동안 고마웠다 멋진 천재 녀석 언제나 동엽이의 조언이 부족한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힘이다 동엽아 고맙구 사랑한다 마녀사냥 식구들 모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를 폐지한다. 1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곽정은, 홍석천, 한혜진 등이 하차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하차, 그동안 수고~" "'마녀사냥' 하차, 새로운 포맷 기대된다" "'마녀사냥' 하차, 재미있었는데" "'마녀사냥' 하차, 아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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