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2명 출연?' 비정상회담 해외반응은?…중국판 비정상회담 한동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화제

입력 2015-04-08 00:09
수정 2015-04-08 01:21
▲(사진=JTBC)

비정상회담 해외반응 "아프리카 출신 1명 더 출연 부탁"

중국판 비정상회담 한동수 프로필 화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네팔 편 출연자는?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중국반응, 해외반응이 뜨겁다.

중국인들은 SNS를 통해 시청 소감을 남기고 있다.

중국 팬들은 "한국 예능국에서 활동하는 장위안이 자랑스럽다" "내 친구집 중국 마지막 편 가슴을 울렸다" "한국인은 예능을 정말 잘 만들어. 보고 배워야 한다" "역시 한류는 대단해" "한국인의 재능이 부럽다. 축구도 잘하고 방송도 잘 만들고" "장위안 타일러 친한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판 비정상회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판 비정상회담'은 중국 강소위성TV에서 제작한 방송으로, 오는 4월 16일 첫 방송된다. '비정상회담 중국판'의 제목은 세계 청년설.

장위안은 '중국판 비정상회담'에 특별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중국판 비정상회담'은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영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1개국 대표들이 출연한다.

한국 대표 한동수 프로필도 관심을 모은다. 한동수(한동수)는 중국 베이징대 경영학과를 졸업, 다수의 중국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동수(한동수)는 최근 장위안과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동유럽, 동남아, 북미 팬들은 SNS를 통해 '자국인도 출연했으면 좋겠다', '샘 오취리가 외로워 보인다. 아프리카 친구 한 명 더 출연하길 기대한다"는 등의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이런 가운데 비정상회담 스핀 오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이 네팔 편에 멤버 1명이 더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재 내 친구 집 네팔 편은 주인공 수잔 샤키아(네팔)를 비롯해 유세윤(한국),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장위안(중국), 다니엘 린데만(독일), 마크 테토(미국) 총 6명이 출연한다.

나머지 1명은 전문 산악인 제임스 후퍼(영국)로 알려졌다. 후퍼는 정상회담 원년 멤버이기도 하다.

팬들은 "(후퍼의 참여로)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내 친구의 집 벨기에 편'에 출연한 줄리안 퀸타르트, 타일라 라쉬, 기욤 패트리는 네팔 편엔 출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