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ll 뷰티사업본부 총괄대표, 한국 찾아 중국 화장품 시장 발표한다

입력 2015-04-07 16:56
70조 중국 화장품 시장의 '맥'이 공개된다.

오는 4월24일 서울 삼성동 소재의 코엑스 그랜드볼륨 104호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주최로 개최되는 '화장품 산업의 미래화두 글로벌' 세미나에 중국의 대표적 온라인 기업 알리바바 산하의 챙 얀(Chang Yan) T-Mall 뷰티사업본부 총괄대표와 아서 장(Arthur Chang) UCO회장이 연자로 나서 중국 현지의 온라인 시장 현황과 전략 등을 발표할 예정인 것.

이번 세미나의 좌장은 최상숙 대한화장품협회 교육원장이 맡았으며 중국 뷰티 전문 쇼핑몰 Lily Beauty 대표를 역임한 바 있는 알리바바 그룹 T-Mall 뷰티사업본부 챙 얀 총괄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중국 온라인 판매 유통 채널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구축 운용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알리바바닷컴 글로벌 세일즈 부문 부사장과 Verisign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바 있는 알리바바 그룹 UCO의 아서 장 회장은 '중국 온라인 판매 유통의 핵심과제와 성공요소'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남희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임두현 아모레퍼시픽 글로벌협력팀장이 '중국 화장품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임항식 중국 지사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 현황과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이 많아 선착순 30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