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미모 이연희 '화정' 정명공주...연기력 논란 극복하나?
(화정 이연희 사진 설명= '화정' 공식 홈페이지 /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공식 사진)
MBC 새 월화극 '화정'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연희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이연희는 드라마 '화정'에 앞서 출연한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가 약 300만명을 돌파하면서 흥행몰이를 한 바 있다.
'조선명탐정2'에서 이연희는 묘령의 게이샤 히사코 역으로 물오른 미모와 향상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동안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이번 영화를 통해 일축시켰다.
사극 '화정'에서 이연희는 정명공주로 캐스팅 됐다. 김상호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이연희의 매력은 아름다운 눈빛 뒤에 숨어 있는 욕망이다. 적절한 캐스팅 포인트라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그리는 드라마다. 배우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서강준, 한주완, 조성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밤 MBC에서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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