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우결'에서 공승연에 푹 빠진 모습.."느낌이 오묘"
(사진= 공승연 이종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이종현이 공승연에 푹 빠진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이 알콩달콩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현과 공승연은 유카타를 갈아입고 저녁식사 도중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이 때, 이종현은 잔을 들고 갑자기 공승연의 옆으로 다가갔다. 당황한 공승연은 “왜 오냐고”했고 이종현은 “더 가까이 가고 싶다”며 도발적인 발언을 했다. 이어 이종현은 “마지막 잔이니까…”라며 러브샷을 시도, 공승연은 당황하면서도 이를 받아들였다.
공승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그렇게 가까이 있는 거라서 긴장했다. 되게 느낌이 오묘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한 이종현은 공승연의 생얼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제작진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정말 이쁘다. 숨만 쉬어도 이쁘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좋다”며 공승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극 <풍문으로 들었소> 13회에서는 고아성이 시부모 유준상와 유호정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은 가운데 그의 언니 공승연이 변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복인은 누리가 변해가는 모습에 당황해 했다. 공승연은 사돈의 호의에 힘입어 케이블채널 아나운서가 되어 아침마다 콜택시를 타고, 명품 구두를 즐겨 신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새벽에 귀가했다. 달라진 공승연의 태도에 가족들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공승연 이종현, 둘 다 보기 좋다" "공승연 이종현, 잘 어울린다" "공승연 이종현, 이종현이 좋아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