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동정] '청담산부인과외과, 자궁근종 프리미엄 하이푸 시스템 도입'

입력 2015-04-07 13:28


자궁근종,자궁선근증의 비수술 치료인 하이푸(HIFU)시술 특화 병원인 청담산부인과외과(원장 김민우, 김태희)가 기존 하이푸 시술에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버전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청담산부인과외과의 김태희·김민우 원장이 수년 간의 하이푸 임상 경험과 연구 끝에 새롭게 개발한 것으로 자궁근종·자궁선근증 비수술 치료법과 환자의 상황에 따른 풀케어 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이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는 진료부터 수술 후 케어까지 담당 주치의가 함께 하는 치료로 환자는 수술 후 회복관리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케어받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의 특징으로는 시술 전 약을 먹고 장을 비우는 기존 하이푸 방식과 달리 관장을 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며, 약 복용 후 장을 비우는 불편함을 줄임으로써 수술의 부담을 덜었다.

또한 하이푸 시술 직후 결과 확인을 위해 MRI를 추가적으로 진행했던 단계를 줄인 콘트라스트 모드를 도입해 환자는 시술과 동시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생리통, 생리혈 과다 등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의 불편한 증상을 호소했던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적화된 입원 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빠른회복을 위한 관리가 이뤄진다.

퇴원 후 기존 하이푸 시술 후 3개월 후 재방문을 통해 시술 결과에 대한 체크가 진행됐는데,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의 관리시스템은 하이푸 시술 후 1주일, 1개월, 3개월, 1년 간격으로 꾸준히 사후 관리를 통해 치료받은 환자의 상태를 온?오프라인으로 관리하며, 추가적인 병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자궁의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푸 시술 후 건강한 아이의 임신 및 자연분만이 가능하므로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김민우 김태희 원장은 "최근 하이푸 시술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데, 청담산부인과외과는 국내 하이푸 시술 도입 초기부터 하이푸 시술에 매진해 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환자 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이푸 시술(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술)은 몸 속에 위치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몸 안에 위치한 양성 및 악성 종양들을 태워 없애는 치료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유방암, 갑상선암, 간암 등의 종양에 하이푸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