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새 앨범 'EXODUS' 아시아 주간 음악 차트 1위 싹쓸이 '글로벌 대세 입증'
그룹 엑소(EXO)가 정규 2집 ‘EXODUS’로 아시아 각종 주간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지난 달 30일 출시된 엑소의 새 앨범 ‘EXODUS’는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핫트랙스, 예스24 등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의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의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 한일주간차트(3월 27일~4월 2일)에서도 당당히 1위에 등극했으며, 중국 바이두 KING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 중국어 버전이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수록곡들도 상위권에 랭크, 줄 세우기를 기록해 엑소에 대한 현지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CALL ME BABY’ 뮤직비디오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은 중국 음악 사이트 인위에타이 V차트 뮤직비디오 주간차트(3월 30일~4월 5일)에서 한국어 부문과 중국어 부문 모두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주간차트(3월 30일~4월 6일) 역시 한국어 부문 1위, 중국어 부문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한국어 버전은 일본, 홍콩, 태국, 마카오 등 아시아 4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뮤직비디오 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엑소는 타이틀 곡 ‘CALL ME B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역시 인기 대단하다” “엑소, 이번 활동도 대박이네” “엑소, 안무 너무 멋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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