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기대와 우려속 마스터스 공식 연습라운드

입력 2015-04-07 11:23
2개월 만에 복귀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일(이하 현지시간) 기대와 우려 속에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공식 연습라운드를 가졌다.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즈지만 2천여명의 팬들이 연습라운드 동안 그를 따라다니는 등 인기는 여전했다.



우즈가 이날 공식 연습라운드를 위해 골프장에 도착하자 많은 팬들이 몰려와 디지털 카메라에 그의 얼굴을 담기 위해 셔터를 눌러댔다.

우즈는 골프장에 도착해 곧바로 치핑 연습장으로 향했고 볼 2박스를 친 뒤 1번홀로 가 마크 오메라와 함께 연습라운드를 시작했다.

세계랭킹이 111위로 떨어진 우즈가 9일 개막하는 제79회 마스터스에서 재기에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품는 이들이 아직 많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연습라운드에서 우즈의 티샷 불안은 여전했다고 전했다.

우즈의 티샷은 심하게 훅이나 왼쪽 홀로 넘어갈 뻔한 적도 있었으나

'입스' 의혹까지 나왔던 칩샷은 비교적 안정을 찾아가는 듯했다고 한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는 9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