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천추태후' 이후 6년만에 사극 복귀

입력 2015-04-07 10:21


▲ 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사진 KBS)

'징비록 이순신'으로 배우 김석훈이 낙점됐다.

'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출연은 6일 공개됐다. KBS1 대하사극 '징비록'(극본 정형수 외, 연출 김상휘 외)에 따르면 이순신 역으로 김석훈이 출연한다.

징비록 이순신 김석훈은 11일 방송에서 첫 등장한다. '징비록'은 임진왜란 당시 전시 총사령관격인 영의정 겸 도체찰사 '류성룡'이 임진왜란 7년을 온몸으로 겪은 후 집필한 전란의 기록을 그린 드라마. 김상중이 류성룡 역을 맡았고, 선조로 김태우가 등장한다.

한편 '징비록'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 김상중, 김태우, 임동진, 이재용, 김혜은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