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특급 캐스팅 '화정', 열연 펼친 대본 리딩 현장...누가 나오길래?

입력 2015-04-07 10:14
초특급 캐스팅 '화정', 열연 펼친 대본 리딩 현장...누가 나오길래?



(화정 캐스팅 대본 리딩 사진 설명=MBC '화정' 공식 홈페이지)

지난 5일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초특급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MBC 새 월화극 '화정'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지난달 8일, MBC 상암 신사옥에서 진행된 <화정> 첫 대본 리딩에는 차승원, 이연희, 김재원, 한주완, 박영규, 김창완, 정웅인, 이성민 등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다수의 출연자들로 인해 MBC 상암 신사옥대회의실이 가득 차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화정' 연출을 맡은 김상호 감독은 “장편 드라마를 여러 차례 연출했지만 이런 장관은 처음”이라며 놀라움과 감사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이영 작가님, 또 여러분을 만나게 된 것도 다 인연이 주는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대본 리딩은 4시간 이상 진행됐다. 첫 리딩 현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광해 역할을 맡은 차승원은 인간으로서의 광해와 비정한 군주로서의 광해를 자연스럽게 넘나들었다. 선조 역의 박영규는 대사 한 마디 만으로도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MBC 새 월화극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을 통해 인간이 가진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질투를 그린 대하사극이다.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등을 연출했던 김상호 PD.

'마의', '동이' ,'이산'으로 MBC에 길이 남을 대표 사극을 만들어온 김이영 작가가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화정 캐스팅 대본 리딩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화정 캐스팅 대본 리딩, 진짜 기대된다. 언제 이 사람들을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을까","화정 캐스팅 대본 리딩, 시작 전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보인다.","화정 캐스팅 대본 리딩, 믿고보는 김이영 작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