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신고가 행진 어디까지?··미 FDA 승인 기대감

입력 2015-04-07 09:44
수정 2015-04-07 10:37


셀트리온 52주 신고가 행진 어디까지?

셀트리온이 다시 52주 신고가 행진을 시작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7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 대비 7.24% 오른 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 역시 7.48% 오른 1만940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삼성증권은 바이오섹터에대한 비중확대와 함께 최선호주로 셀트리온을 꼽았다.

삼성증권은 "아직까지 시장의 우려보다는 바이오 시밀러 시장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더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 늦어도 3분기 내에 ‘렘시마’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렘시마 수출증가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시장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3분기 렘시마가 미국 FDA승인 가능성으로 주목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