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용 실장 "보완대책으로 세수 4천200억원 영향"

입력 2015-04-07 09:10
수정 2015-04-07 09:24


정부의 연말정산 보완대책으로 인해 4200억원 가량의 세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창용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연말정산 보완대책이 세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번에 추가적으로 4천200억원 정도가 지원되면 원천징수할 때 세액과 상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문 실장은 이어 "올해 세수에 그 정도 영향은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