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삼성전기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31.8% 상향 조정한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높였습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습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1분기 매출액은 1조9655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기대 이상의 갤럭시S6 출시와 전사 고정비 절감, 우호적인 환율 효과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스마트폰과 스마트폰 매출 의존도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은 단기적 수혜일 뿐 최근 경쟁사의 공격적 투자와 중국향 부품 공급 확대를 고려할 시 향후 산업 내 경쟁 강도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갤럭시S6 서프라이즈와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장 부품 등 신성장 동력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