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아쉬워"

입력 2015-04-06 16:15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마지막 촬영 인증샷 공개 "아쉬워"

배우 오연서가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랑 청해상단 식구들. 아쉬워라. 곧 뭉쳐요, 우리. 잔정 없는 규달오빠가 행동대장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청해상단 식구로 호흡을 맞춘 안길강과 김선영, 허정민,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오연서와 안길강, 김선영, 허정민은 이날 마지막 촬영을 아쉬워하며 끝까지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오연서는 상대 배역인 장혁뿐만 아니라 청해상단 식구들과의 케미도 완벽히 살려 시청자들로 하여금 청해상단 에피소드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정말 청해상단 조연 케미 재미있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빨리 보고싶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연서, 본방사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연서와 청해상단 식구들이 마지막까지 최강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6일 밤 10시 23회가 방송된다.(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