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워커의 '분노의 질주', 개봉 5일만에 110만 관객 돌파.."제작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는?"

입력 2015-04-06 15:36
폴워커의 '분노의 질주', 개봉 5일만에 110만 관객 돌파.."제작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는?"



(사진= 폴워커 분노의 질주)

배우 폴워커의 유작이 된 <분노의질주:더 세븐>이 개봉 5일 만에 1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분노의질주:더 세븐>은 5일까지 누적 관객수 117만 126명을 기록했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첫 작품 개봉 이후 12년간 6편의 시리즈를 완성시키며 흥행 수식 23억 달러를 달성한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할리우드 배우 폴워커의 유작인 만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故 폴워크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촬영 도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제작진은 폴워커가 없으면 <분노의질주> 시리즈도 없다고 언급하며 폴워커의 사망을 슬퍼할 뿐만 아니라 영화 촬영의 중단 여부까지 고심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영화 <분노의 질주> 측은 생전 폴워커의 모습과 함께 추모와 애도하는 마음을 담은 흑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워커 분노의 질주, 추모한다" "폴워커 분노의 질주, 애도한다" "폴워커 분노의 질주, 죽은 것이 마음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분노의 질주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