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15-04-06 09:48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70여명과 함께 제9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 청소년들의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의 고민을 풀어보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도록하는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의 하나입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2011년부터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 캠프에 참여해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공유하고 비전을 찾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진취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0년 3월 설립돼 15년간 장학생 약 5천 6백여명을 지원하고 전세계 문화체험 프로그램,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