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라스트 헬스보이' 고정출연 확정?.."특별한 몸매관리 비법 공개"

입력 2015-04-06 07:35
정아름, '라스트 헬스보이' 고정출연 확정?.."특별한 몸매관리 비법 공개"



(사진= 헬스보이 정아름)

정아름 트레이너가 아찔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 '헬스보이'에서 트레이너 정아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윤은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스트레칭을 하겠다"고 말한 뒤 "아름아"를 외쳤다. 이에 트레이너 정아름이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남성 출연진들이 모두 환호하고 열광하자 정아름은 "내가 하는 동작을 모두 따라하면 함께 영화를 보겠다"고 제안했다. 가장 먼저 다리와 팔을 늘려주는 운동을 하다가 어느새 몸을 90도로 숙이고, 다리를 찢는 등 고난이도 스트레칭이 시작됐다. 이승윤과 멤버들은 따라하려다가 "영화 안 보겠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아름은 다리를 앞뒤로 찢으며 "이 정도는 다 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정아름은 '라스트 헬스보이'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지난 2001년 미스코리아대회 선 출신으로 '몸짱' '몸매종결자' 등의 수식어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개콘' 방송 이후 정아름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 난 영화를 보고 싶었다. 영화관 안간지 2년 되어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이 몸매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봄맞이 미(美)친 몸 만들기' 특집에 출연한 트레이너 정아름은 애플힙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아름은 짐볼로 애플힙 만들 수 있는 운동법을 공개했다. 정아름이 공개한 운동법은 짐볼과 스쿼트를 접목한 힙업 운동으로 먼저 짐볼을 가볍게 들고 스쿼트 자세를 취한 상태에서 짐볼을 튕기면서 스쿼트 운동을 한다. 특히 체중이 앞으로 실리면 허벅지만 굵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아름은 "짐볼을 들면 체중을 뒤에 싣기가 수월해 어려운 스쿼트 자세를 효과적으로 취할 수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쿼트 동작이 끝나면 짐볼 위에 몸 전체를 엎드린다. 이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 위아래로 움직이면 하체를 들어 올릴 때는 엉덩이를 조여준다는 느낌을 받아야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