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톡톡' 섬유근육통 증상, 담석증 환자 증가

입력 2015-04-06 00:23
수정 2015-04-06 02:53
▲(사진=KBS)

'건강 톡톡' 섬유근육통 증상, 담석증 환자 증가

섬유근육통은 30대에서 5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신체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시작해 전신으로 퍼진다. 특히 수면장애, 불안감도 동반돼 아픔을 느낀다.

증상이 발생하면 참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담석증이란?

담석증 환자가 늘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2009년 10만 2000명에서 2013년 13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연평균 약 6%씩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이 쓸개로 불리는 담낭 안에서 돌처럼 굳어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 급증 원인 중 하나는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과도한 지방 섭취가 꼽힌다.

이석증이란?

이석증이란 두통의 하나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석증은 귀 수술, 두부 외상,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비이과적 수술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다.

주요 증상은 아침에 일어날 때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낀다. 또 시선을 아래로 향한 뒤 갑자기 하늘을 쳐다볼 때 현기증이 느껴지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한다.

화농성 간농양 급증

화농성 간농양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강동경희대병원 신현필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2009년 4844명이었던 화농성간농양 환자가 2013년 6485명으로 34% 급증했다고 밝혔다.

화농성 간농양은 60세 전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간에 고름이 생길 경우, 피로, 오한, 발열 등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또 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고 한다.

수족구병 유행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

수족구병이란, 손과 발, 입안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에 발병하는데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기가 앞당겨져 3~4월에도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청결이다. 손 씻기,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그래서 손 씻기 방법을 소개한다.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6가지 순서로 나뉜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

특히 식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다. 고형비누 보다는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