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건강 뉴스' 빈뇨 증상이란? 봄철 수족구 유행
정상적인 소변 횟수는 하루 24시간 중 깨어 있을 때 4~6회로 알려졌다. 취침 중에는 1회가 많았다.
또 하루 10회 정도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10회 이상 넘어가면 빈뇨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빈뇨는 방광의 염증, 전립선 비대증, 요도협착증 등의 의한 증상이다. 드물게 방광 결핵, 만성 염증으로 방광이 섬유화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화농성 간농양 급증 소식도 전해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강동경희대병원 신현필 소화기내과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통해 2009년 4844명이었던 화농성간농양 환자가 2013년 6485명으로 34% 급증했다고 밝혔다.
화농성 간농양은 60세 전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에 고름이 생길 경우, 피로, 오한, 발열 등 몸살 증세가 나타난다. 또 배를 누르면 통증이 있다고 한다.
봄철, 수족구병 유행 소식도 관심을 모은다.
수족구병이란, 손과 발, 입안 등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철에 발병하는데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시기가 앞당겨져 3~4월에도 수족구병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족구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청결이다. 손 씻기,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그래서 손 씻기 방법을 소개한다.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가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6가지 순서로 나뉜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손가락을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닦는다.
특히 식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비누를 사용 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를 제거할 수 있다. 고형비누 보다는 물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