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장난끼 가득한 비하인드 컷 공개 '女心 흔들'

입력 2015-04-05 11:59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장난끼 가득한 비하인드 컷 공개 '女心 흔들'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중인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훈훈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 중인 박유천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극 중 ‘최무각’의 모습으로 박하사탕의 냄새를 진지하게 맡는 가 하면, 범인을 잡는 과정을 촬영하는 장면에서도 장난끼 있는 모습과 훈훈한 미소를 드러냈다. 또, 오초림(신세경)과 수사파트너를 맺는 장면에서도 카메라를 응시하며 봄 날씨 같은 환한 미소를 보내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앞서 박유천이 소품용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공개된 후 SBS 드라마 관계자는 "박유천은 촬영 중에 이렇게 스태프들을 위한 팬서비스도 자주 보여준다. 박유천 본인의 긍정적인 마인드도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2회에서 최무각은 오초림과 ‘그린라이트’ 만담개그를 펼치면서,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바보’캐릭터에 충실한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연기 정말 잘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기대되는 배우다",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코믹부터 정극까지 대단해",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 주연의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무감각남과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녀의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