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15개팀으로 역대 최대 국가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보여준 2015 KT&G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은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표작들은 시장조사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소비자 니즈를 면밀히 분석한 노력 보였으며,젊은 감각으로 재미와 실용성을 함께 고안한 아이템들이 신선함을 느끼게 하였다.
심사를 맡았던 월드짐 경영기획실장 이재진 심사위원은"최신 트렌드에 집중되어 있는 아이템인어플리케이션 제안의 비중이 80%를 차지했던 작년과는 달리,올해는 그 비중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었으며 제조물과 같은 오프라인 제품의 제안이 증가되는 양상을 보여 주었다"고 심사 소감을 말했다.
또한 "참가자가 직접 출연하여 제작한 동영상을 보여 줌으로서 기존의 단순 PPT 보다 설득력을 높여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발표기술이 한층 높아졌다."고 언급하였으며,"해마다 그 수준이 향상되는 ASVF를 통하여미래의 주인공이 될 청년들의 창의적 발상이더욱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경제신문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대학생 창업 축제로서 아시아 9개국 160여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4월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