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달 남은 시한부 인생…'심장 이식 가능성 1%'

입력 2015-04-04 11:49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한달 남은 시한부 인생…'심장 이식 가능성 1%'



'순정에 반하다' 강민호(정경호)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3일 첫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는 한 달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강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장이상을 가지고 살아왔던 강민호는 청천벽력같은 결과를 받았다. 검사를 마친 강민호에게 의사는 "6개월은 버틸 줄 알았는데 한 달도 어려울 듯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민호는 "35살 이후의 삶은 생각해본 적 없다. 숙명으로 받아들였다"라며 "조건 맞는 심장 이식 받는 가능성 1%, 그깟 1%에 남은 인생 안 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순정에 반하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지?"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안타깝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심장이식을 받을까?"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아파도 멋있네"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연기 잘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순정에 반하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